1. 13900K 구성에서 라이젠9-7950X3D 구성으로 넘어가는 것은 옆그레이드 정도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 취미나 최고를 가지고 싶은 욕구로 넘어가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 리뷰나 커뮤니티의 댓글들이 자극적이다 보니 동요될 수 있겠습니다만, 리뷰나 벤치를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들여다보면 게임에서도 차이가 크지 않아요.. 구형게임에서 차이가 나지만 큰 차이 아니고, 최신게임으로 갈 수록 차이가 없거나 같은 성능이며.. (어차피 그래픽카드의 영향이 가장 크니까요. ~_~)

2. 가격을 낮추신다면.. 멋(디자인)을 빼면 쭉~ 빠집니다.

- 다만 이 구성의 핵심이 디자인이라서;;

- 메인보드를 일반 X670E 라인으로 낮추시고, 메모리를 일반 메모리로 낮추고, 팬들을 일반 팬으로 바꾸시면 가격이 팍팍.. 줄어들..

3. SSD는 전송속도보다도, 실질적인 속도차이는 IOPS 읽기/쓰기 속도에서 실제 속도차이가 많이나는데.. 마이크론제품과 P41제품의 속도가 꽤 크게 차이 날거에요.

- 그래서 C:드라이브 메인은 SK하이닉스 P41 SSD / 자료저장용 D: 드라이브는 저렴한 SSD 로 구성하시면 합리적일 것입니다.

4. XMP 와 EXPO 는 인텔이나 AMD에서 제공하는 메모리 오버클럭 규격을 메모리 제조사에서 인증하고 판매하는 제품군입니다.

- XMP가 메모리의 좀 더 큰 틀에서 메모리의 클럭과 CL 타이밍을 세팅하는 규격이라면, EXPO는 좀 더 세세하게 메모리 타이밍을 조여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옵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AMD와 인텔은 메모리 컨트롤러가 달라서 메모리 타이밍도 최대 클럭도 플랫폼에 따라 달라집니다.)

- 과거 오버클럭 커들이 일일이 수동으로 메모리 타이밍을 세팅해서 사용했다면, XMP나 EXPO는 옵션만 켜면.. 자동으로 세팅이 불러오기 되어서 쉽게 오버클럭된 메모리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이 되겠습니다.

5. 일단, 인텔 코어i9-13900K 사용하신다면, 급하게 구매해야할 입장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13900k 시스템을 처분하고 amd로 넘어가는건데 옆그레이드 같아 느껴지네요    현타가 오는데.. 

현재구성에서 가격을 낮출부분이 어떤부품이 나을가요?  

sdd를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2TB)" 변경?

현재 구성 튜닝램이 xmp용인데  호환은된다고 보긴했는데  라이젠용  expo 전용 튜닝램과  어떤차이가있나요??

국내에서는 g.skill cl30짜리 expo 램은 구할수가 없더군요;;

현타가와서  생각이드는게  의무적으로   pc를 바로 구매해야하는건지   

좀더 지켜다보다 구매를할지   아니면  시스템사양을  낮추어 해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