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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5와 i7 어떤 걸로 할까?
작성자 김형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9-05
  • 추천 11 추천하기
  • 조회수 1121

조립할 때 고민을 하다 찾은 자료입니다.

게시판 목적에 맞지 않으면 삭제해주세요..ㅠㅠ

데스크톱 PC를 위한 인텔의 프로세서 제품군은 초대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 등장 이후 지금까지 명확한 기술적, 성능적 특징을 바탕으로 구성되고 있다. 현재 인텔 프로세서의 브랜드는 보급형 프로세서로 셀러론과 펜티엄 브랜드, 메인스트림 급 코어 i3, i5, i7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명확한 기술적 차이가 있지만 막상 선택에서는 용도 등에 따라 ‘숫자가 높을수록 좋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가 6세대에 이르면서 브랜드 전략은 이제 완전히 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PC에 필요한 성능 수준과 용도에 따라 구매할 프로세서의 브랜드를 결정하는 것으로 복잡한 프로세서 선택도 단순하게 바뀌었다. 사무용과 멀티미디어 PC 등을 생각한다면 코어 i3, 게이밍을 생각한다면 코어 i5, 전문 작업 등 높은 성능과 생산성 측면이 필요하다면 코어 i7 프로세서가 추천되는 것은, 이 브랜드 전략에서 꾸준히 추천되어 온 가장 단순화된 프로세서 선택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과거의 고정관념들과 함께 몇몇 ‘오해’를 만들어내곤 한다. 예를 들면 코어 수가 많으면 무조건 PC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거나, 혹은 동작 속도가 높으면 빠를 것이라거나 하는 단편적인 판단들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는 게이밍과 PC 활용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것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일단 결론부터 꺼내면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상위 브랜드의 프로세서는 언제나 더 빠르다’는 것이다.

 

 

▲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델별로 명확한 기술적 차이로 체급을 나눈다


초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인텔의 프로세서 제품군은 각 브랜드별로 명확한 기술적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펜티엄 프로세서까지는 2코어 2쓰레드와 비교적 낮은 동작 속도, AVX 등의 명령어 미지원, GT1급 내장 그래픽 탑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코어 i3는 2코어 4쓰레드와 비교적 높은 동작 속도, AVX 등 명령어 전체 지원, GT2 급 내장 그래픽 탑재 등의 특징을 가진다 그리고 코어 i5부터는 본격적으로 4개 코어와 터보 부스트 기술의 탑재, 코어 i7은 8쓰레드 지원 등이 중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언제나 펜티엄보다는 코어 i3가, 코어 i3보다는 i5가, i7이 더 빠르며, 이는 최신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수록 두드러진다. 펜티엄과 코어 i3 사이에는 동작 속도 이외에도 AVX 명령어, 하이퍼쓰레딩 기술 등의 차이가 있으며, 이 차이는 오버클록킹 등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수준이기도 하다. 특히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부터 선보인 AVX 명령어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체감으로 느끼는 성능 차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코어 i3와 i5 간에는 물리적 코어 2개와 함께 ‘터보 부스트’의 유무가 있으며, 이 터보 부스트 기술 덕분에 더 낮은 동작 속도를 가지는 4코어의 i5는 높은 동작속도의 2코어 i3와 싱글 쓰레드에서 실질적으로 비슷한 동작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며, 멀티 쓰레드 환경에서는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비슷한 이유로 같은 코어 수를 가지는 코어 i5와 i7의 비교에서는, 코어 i7 쪽이 처리할 수 있는 쓰레드 수도 많을 뿐더러, 동작 속도도 언제나 코어 i5보다 빠른 만큼 성능도 더 높다.

 

▲ 코어 i7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은 같은 코어 수에서도 만만찮은 성능 차이를 낸다


코어 i5와 i7를 놓고 보면, 코어 i7은 코어 i5와 코어 수는 같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더 많은 쓰레드 처리를 지원하고, 동작 속도 자체도 같거나 더 높아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코어 i7 쪽이 조금이나마 더 빠르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코어 i7의 특징인 4코어 8쓰레드 구성은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서 멀티 코어, 멀티 쓰레드 활용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그 진가는 앞으로 더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 i5와 i7의 차이를 만드는 하이퍼쓰레딩 기술은 많은 코어와 쓰레드가 유리한 전문 작업 등에서 상당한 성능 차이를 만들며, 이 기능의 유무에 따른 성능 차이는 크게는 30~50%에 이르기도 한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들의 멀티 코어, 멀티 쓰레드 활용 효율이 올라가고, PC의 활용이 복잡해지면서 코어 i5와 i7의 체감 성능 차이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미 최신 게임들에서 4쓰레드의 코어 i5와 8쓰레드 처리가 가능한 코어 i7간의 성능 차이도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선보이는, 높은 성능의 PC를 요구하는 최신 게임들은 이미 4쓰레드 이상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코어 i5와 i7 사이의 성능 차이는 단순한 동작 속도 이상의 차이를 보여 준다. 또한 고해상도 환경을 위한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함께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윈도우 10 기반의 DirectX 12 환경에서는 API 오버헤드가 줄어들고 더욱 고도화된 병렬 환경을 지원하면서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로 인한 게이밍 성능 차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최신 대작 게임을 위해서라면 최신 세대의 코어 i7가 최선의 선택


화려한 그래픽의 최신 게임들을 위한, 높은 성능이 필요한 게이밍 PC라면 코어 i5보다는 코어 i7쪽이 더 잘 어울린다. 특히 게임에서 4개 쓰레드도 모두 사용하지 못하던 예전 게임들에서는 코어 i5와 i7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이미 6~8개 쓰레드를 활용하는 최신 게임에서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도 조금 더 빠른 만큼, 현재의 코어 i7 프로세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게임에서 코어 i5보다 더 성능이 좋다.

이에 최신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서 언제나 최고의 성능이 필요한 PC방 등에서는 코어 i5보다 i7 쪽이 더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한다. 특히 PC방에서는 혼자 즐기는 게임이 아닌, 네트워크 등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게임들이 주를 이루는 만큼 프로세서의 성능 여력은 더욱 각별해진다. PC방에서 게임과 함께 하는 보이스챗이나, 게임을 주제로 하는 방송의 경우, 처리 쓰레드 수에 여유가 있는 코어 i7는 이들 작업이 게임 성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한다.

또한 최근 게임 화면을 녹화하고 업로드나 실시간 방송하는 경우 코어 i7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 최근 그래픽카드의 인코더 유닛이나, 코어 프로세서의 퀵싱크 유닛을 활용하는 등의 하드웨어 지원을 활용하더라도, 녹화와 송출 단계에서 일정 부분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녹화한 영상을 추후 편집하거나 한다면, 이 부분은 코어 i7 프로세서가 전통적으로 큰 장점을 지닌 영역이기도 하다.

 

 

▲ 더 많은 코어와 더 높은 동작 속도의 가치가 점점 각별해지고 있다


초대 코어 프로세서의 브랜드 정책이 선보인 이후 코어 i3는 사무용, 코어 i5는 게이밍, 코어 i7은 전문 작업용이라는 인식은 꽤나 오래 이어져 왔다. 사실 코어 프로세서 초기에는 상당수의 게임이 동작 속도가 더 높은 코어 i3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다. 그리고 이런 인식이 자리잡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기도 한데, 멀티 쓰레드 활용 효율이 낮은 경우 코어 i5와 i7의 성능 차이는 크지 않고, 얼마 전까지 게임이 이런 유형이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변했다. 프로세서 아키텍처의 개선으로 하이퍼쓰레딩의 효율도 높아졌고, 최근 게임들은 4개 이상의 쓰레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게임 엔진들의 개선과 DirectX 12의 등장 등은 이런 움직임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게임과 함께 녹화와 방송 등을 진행하는 것이 흔해지고 있으며, 게임 안에서도 보이스챗 등의 커뮤니케이션 요소 등 멀티태스킹 환경이 보편화되고 있어, 코어 i7의 가치도 더욱 각별해지고 있다.

‘코어가 많고 동작 속도가 빠르면 PC가 더 빨라지는가’ 라면, 예전에는 ‘상황’을 고려했지만 이제는 그냥 ‘더 빨라진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며, 그 차이는 점점 확연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코어 i7이 제공하는 30% 이상의 성능 향상은 코어 i5의 오버클록킹으로도 극복하기 쉽지 않아졌다. 이에 모든 게임과 용도에서 당대 최고의 성능을 즐기기 위해, 이제는 코어 i7 프로세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커지고 있다.

한편, PC방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살펴볼 측면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CPU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CPU는 그래픽카드와 RAM 등 컴퓨터 부품들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최신 CPU를 사용할수록, 그리고 고사양의 CPU를 사용할수록 그래픽카드와 나머지 부품들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면에서 6세대 인텔 코어 i7-6700 프로세서(코드명 : 스카이레이크)는 끊김없고 강력한 게이밍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일례로 6세대 인텔 코어 i7-6700 프로세서는 쿼드코어를 지원한다. 쿼드코어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CPU가 4개가 있다는 것으로, 여러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메신저를 켜고,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 작업에 적합하다. 쿼드코어는 코어가 많을수록 남는 코어로 하드를 긇어오기 때문에, 게임 시 안정감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게임들이 쿼드코어에서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되어 있어, 듀얼 코어를 사용했을 때 보다 끊김 없는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4개의 코어에서 작업 하는 데이터를 8개의 쓰레드에서 처리하여, 마치 8개의 코어로 작업하는 것과 같은 성능을 발휘 하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탑재하였다. 이로 인해 보다 강력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인텔 터보부스트 2.0 기술로, 게임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 곳에서도 끊김없는 게이밍을 가능하게 해준다. 14nm미터 미세공정으로 트랜지스터간의 집적도를 높여 데이터 처리속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설계전력(TDP)이 65W로 낮아지면서 발열이 줄어 부품간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전기세 부담은 줄어들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부터 사용 가능한 DDR4 RAM은 이전 DDR3보다 약 33%가량 성능 높아졌다. 더욱이, PC방은 최신 CPU를 사용하면, 주변 PC방과의 경쟁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출뿐만 아니라, 추후 또 다른 최신 CPU가 출시될 시, 현재 사용하는 CPU를 높은 중고가로 판매하고, 판매한 금액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부담없이 할 수 있다.

 


 

출처: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4369&thread=BA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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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DIY 2016-09-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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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지식을 높여가는 것은 서로를 발전시키기 때문에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또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만 한쪽의 의견만을 너무 맹신하지는 않는 것이 좋아요. (요즘 블로그나 리뷰사이트들은, 각 회사들의 지원금과 광고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합니다)


    - http://www.anandtech.com/show/10337/the-intel-broadwell-e-review-core-i7-6950x-6900k-6850k-and-6800k-tested-up-to-10-cores/9

    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구요.(비슷한 클럭에 차이를 가진, 코어i5-6600K과 코어i7-6700의 차이를 비교해보시면..)
  • EZDIY 2016-09-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 제 개인적인 의견을 간단히 요약 해드리면 -

    - 코어i5 와 코어i7은 CPU의 차이는 프로그램이 정하게 되며..

    - CPU의 다중코어를 모두 활용하며, 극한까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코어i7이 25% 정도 내외까지 성능이 앞서게 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전문 그래픽작업: 인코딩, 렌더링.. )


    - 그러나, CPU사용율이 극한까지 일어나지 않는 보통 프로그램들에서는.. 큰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게임 외.. 일반적인 작업들..)

    - 물론 비용이 넉넉하면 코어i7 이 최고에 선택,

    - 일반적인 게임용에선, 코어i5 + 더욱 높은 그래픽카드가 최고의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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